보통 천천히 살을 빼는게 건강에 좋다고 하죠.
하지만 ..
우리나라 사람
(그중에 여자사람을 예를 들겠습니다. - 365일 다이어트 한다고 입에 달고 다니는 종족이니깐요..)
먹는건 개념없이 먹어대면서
운동?
끄적 끄적.. 유투브 보면서.. 하루 20~30분.. (제대로 했는지도 모르겠지만) 하면서
매일 아침 공복 체중.. 인스타에 허세 샷 올리고
일주일에 0.X 키로 빠졌다며
나 칭찬해.....
이러면서.. 치팅 데이 갖고..(;;)
어느날.. 정체기라며..폭식테크 타다가..
천천히 빼는게 건강에 좋은거야..라며 또.. 자기합리화 시전하면서 식단 1도 안함.
.................
그러면서 100% 선수 식단은 비난 하면서
막상 다이어트 한다.,. 이제 클린 푸드 먹을꺼다 하면서
바나나한개, 두유 하나 = 한끼
방울토마토 5알 두부 1/3모 => 이것도 한끼 => 아 배불러
또는..
하루 1식
또는 하루 2식..
이런.. 이상한 짓을 하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공복 체중 또 매일 찍어올리다가
안ㅃㅏ지니까 또.. 정체기 타령하면서
폭식테크..
.......
대부분.. 다이어트 한다고 하는 여자사람들의 인스타를 본.. 소감이예요..
그냥 .. 키 160 기준으로 몸무게 90 넘어가면
진짜 독하게 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첨에 큰 운동없이 (그냥 하루에 만보 이상 걷기..)
식단만 조절해도.. 초반 1개월엔 자기 체중 10% 정도까지 빠지거든요
식단 관리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일정한 시간에 식사 하기!
암만 깔끔하게...밸런스 맞춰 식사한다 하더라도
식사 시간이 불규칙하면 안좋죠..
하루에 5끼 (간식포함) 먹는다 생각하고
딱 식사 시간을 정해두는 거죠..
무조건 양을 줄이는 것보다
채소로 포만감을 충분히 주는것..
그렇다고 해서 풀때기만 먹는게 아니고..(아...)
여튼..
성질 급한 우리네 인간 사람은..
살을 뺄려면 독하게 맘 먹고...
정말.. 빼야 한다고 맘 먹었으면...
저녁 약속 이런거 ... 자기가 식단을 완전히 컨트롤 할 수 있는 정도에 도달하지 않았다면.. 안잡는게 좋죠..
(고삐 풀린 먹방..)
그리고 주변인들이 다이어트 한다는 것을 알게끔 알려주고..
도와줄 수 있게 해야 하는 거죠.
ex) 남친땜에 망했어요... 여친땜에 망했어요.. 이런거 말도 안됨
후..
전 어제 스트레스 뽝..받는 상황이 와서
짜증나서........
오밤중에 생양파 2개 잘라서 먹었더니
아침까지도 양파 냄새가 안없어지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미침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