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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drama_5645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qlsxlwl★
추천 : 7
조회수 : 10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5/18 02:39:18
이토록 몰입하며 본 드라마가 있었나 싶었을 정도로 몰입하며 매회마다 푹 빠졌었기 때문인지 나저씨에서 더 더욱 빠져 나오기 힘드네요
마지막회가 90분이였다는데 너무 금새 지나가 버려서 90분처럼 느껴지지 않더군요
눈물을 훔치며 드라마를 보고 있자니 내가 원래 이렇게 눈물이 많았던가? 싶기도 하고
도대체 무엇이 이토록 이 드라마에 빠지게 하였는지 곰곰히 생각해보니 위로라는 말이 생각 나더군요
동훈과 지안을 통해서 내가 위로받고 있다는 착각이 들더라구요 누가 옆에서 계속 토닥여 주는 느낌
아무튼 이 느낌 너무나 좋았습니다
앞으로 제 인생 드라마 1순위는 나의 아저씨가 될것 같네요
진부함도 없고 억지 스러운 느낌도 없고 오글거리지도 않고 대사 하나하나가 가슴에 와닿는게 너무 좋았네요
긴 장편 영화를 본 느낌이였습니다
자야 하는데 여운이 가시질 않네요 아~ 이제 뭘로 위로를 받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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