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다 스타일과 내면은 비슷한거 같은데 이명박이 그쪽으로는 급이 더 높아요 그러다보니 발생하는 현상이 자기포장을 철저히 했던 이명박과 다르게 내면에 있는 부정적인 것들 분노,천박함,이기심,욕망 등등 열거하기 힘들만큼 어마어마하게 복합된 부정성들이 있는 그대로 겉으로 보이게 됨
이명박처럼 철저히 숨기는 와중에 조금 새어나오는 그런 정도가 아니라 여과장치없이 내면을 그대로 직관하게 되요 본인은 숨기려고 하는데 능력이 없어서 그런거긴한데요
이명박은 "어우 드러운 새끼" 정도의 느낌인데 그 양반은,우리가 살면서 회피하려는 인간성의 어떤 부분을 마주하는 느낌이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