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은 배영수가 복귀 가능할 것 같고
이태양, 장민재에 외인 투수만 잘 구해오면 할만할 것 같아요.
배영수가 영 못 던지면 송은범 또는 심수창, 신인 실험해봐도 되고...
불펜은 심수창, 송은범, 정대훈에 신인들에게 기회 좀 주면 좋을 것 같고...
권혁과 송창식이 내년에도 무사히 던질 수 있다면 정말 든든할 것 같구요.
박정진도 만약 내년에도 올해처럼 던진다면 강팀으로 볼 수 있을 것 같고...
이 세명이 내년에 못 해도 중간은 갈 것 같은데...
물론, 이 모든 전제는 내년에 감독이 바뀐다는 것과
더 이상 투수 중에 부상자가 안 나온다는 것...
내년에 좋은 감독와서 리빌딩 좀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