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미애 당대표가 무려 5선의원입니다.국회의원으로만 20년을 채웠어요.

그런 사람이 생각없이 행동한다고 믿고 싶으시죠?

보통 사람의 행동은 자신이 믿는 신념이나 이익에 따라 움직이게 됩니다.

 

그렇다면 추미애 당대표나 혹은 수뇌부의 신념이 야당 하자는 데로 그냥 따라하자일까요?

바보가 아닌이상 그들에게도 이익이 있고 나쁘지 않아서 응해준겁니다.

그들에게 지금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이 마냥 좋은일로 받아들여진다고 생각하면

순진하거나 혹은 바보인거구요.

 

기득권을 그렇게 가볍게 보면 안됩니다.자신의 가진것을 보호하거나 더 움켜지기 위해서는

상상초월한 사고방식도 가볍게 가질수 있는게 정치인의 논리에요.

문재인 대통령이 민주당이라 해서 민주당이 곧 다 정의도 아니고 불의도 아니겠지만..

 

적어도 민주당내의 세력중에서는 비문 반문이 차지하는 비중이 친문이 차지하는 비중보다

높을거라 봅니다.

선거에 도움되고 자신의 지지율에 현재 도움이 되니 대통령 팔이하는사람이 태반이라 봅니다.

우리가 정치인들의 이런행태를 보아온게 수십년입니다.

 

그렇다면 현 민주당 수뇌부가 노리는것이 과연 문재인 대통령을 잘돕고 국민을 어떻게 하면 행복하게

할까냐고 묻는다면 .. 현 수뇌부의 면면을 보면 글쎄요 .. 입니다.

그들에게 필요한건 당내에서의 자신의 입지와 세력이지 문통을 어떻게든 도와야겠다라는 마음은

보이지 않습니다.

 

복잡한 셈법도 필요없이 지지율 10프로대 야당을 상대로 끌려가는척 해야할 이유는 노림수가 있다고

뿐이 안보여지구요.

민주당 권리당원들의 외침이나 일간지 신문의 광고도 무시할만큼 반문 비문의 기치를 펼치고 싶어한다고

뿐이 안보여집니다..

기회를 잡아야 다음 대선도 노려보고 공천권도 지켜서 국회의원 선거때까지 영향력을 높이겠죠.

 

친노란게 사실 있기나 했습니까?친노라 불리운 사람중 자신이 진짜 친노라고 할수 있었던 사람 대체

누굽니까?친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한당이라는 희대의 쓰레기 당이 있기에 그리고 문통이 계시기에 민주당이 역대 최고의 지지율을

얻고 있는거지 그들이 다 정의로워서 혹은 옳아서 그런 지지를 받는게 아닙니다.

 

우리모두 정신차려야 합니다.이제 문통 재임 1년지났구요... 앞으로 4년간 끊임없이 외부의적 내부의적

이 힘들게 할겁니다..

노통을 그렇게 아프게했던건 외부의 적이 아니었던거 절대 잊으면 안됩니다.

특검 수용은 이제 시작일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