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와이프 맞벌이고 결혼할때 애는 1명만 낳자고 합의했습니다. 애기는 장모님이 어린이집 등하원 시켜주시고요
애기가 이제 27개월인데 와이프가 둘째낳자고 노래를 부르네요 애 하나만 잘 키우려고 빚내서 집도사고 했는데
와이프는 돈이 문제가 아니다 나중에 애 혼자 남으면 불쌍하지 않느냐 이러는데 맞는말이긴 하지만 저는 세식구 행복하게 하고싶은거 다하고 살 미래를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좋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