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마블 영화 보다 이 대사가 (ㅋㅋ 한국에선 번역상 "가망없음" 이라고 나온 End Game) 에이지 오브 울트론 에서 나왔어요 ㅎㅎ. 인피니티워 보고 나서 느끼는게 이 대화내용이 엄청난 전조, 그리고 그것보다 더의미심장 하다는게 느껴집니다.
2:29 부터 대사
철남: We're the Avengers. We can bust arms dealers all the live-long day, but…that up there? That's the endgame. How were you guys planning on beating that?
(우린 어벤저스야. 온종일 주구장창 무기거래상들을 부술수는 있지만... 저 위에 있는거? 저건 가망없어 end game 이야 (아우.. 번역하기 무서워라...). 저걸 어떻게 이기려고 생각들하는데?
캡: Together. (다같이)
철남: We'll lose. (우린 질꺼야)
캡: Then we'll do that together, too. (그러면 지는것도 다같이)
당시 철남이 "up there" 이란건 치타우리 공격 후 위에 우주에서 오는 공격에 대한건데, 그것도 타노스가 관련이 있으니... 거기다 말 많은 endgame 이 나오고 "저것" 에 다같이 진다는 전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