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님 정말 존경합니다. 정말 존경합니다. 오늘은 눈물이 날 정도네요. 저는 당신이 공감능력이 매우 뛰어난 사람이라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이해관계가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 각자에 대해 공감은 가지만 어디한쪽 편을 들수 없었다는거 그래서 힘드셨다는거 그래서 철저히 중립적이고 옳다고 믿는 신념대로 처리하셨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도 그렇게 하시고 계신다는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그런 사람을 본능적으로 싫어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잘 버티고 이제는 뜻을 펼치시는게 정말 눈물이 날 정도입니다. 정말 잘 하셨고 정말 잘하시고 계십니다. 사실 저도 공감능력이 지나치게 뛰어난 편입니다. 불편할수 있지만 제가 그런 사실이 기쁠때도 많네요. 제발 이제는 서로 공감할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대통령님 정말 존경합니다. 대통령님이 그래서 정치를 싫어하셨고 이제는 그래서 이렇게 정치와 외교를 잘 하고 계신것처럼 저도 이제 다 내려놓고 상담사가 되고자 합니다. 이해 관계가 얽혀있지 않은 각자의 삶들을 같이 고민해주고 상담해주면 너무 행복할 거 같습니다. 바라건데 서로 공감하는 사회가 되면 세상은 좀 더 행복해질겁니다. 사람들이 이상적으로만이 아니라 제도적으로 행정적으로도 실제적으로도 서로 공감할 수 있게 만들어주세요. 감사하고 정말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