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 노조 변호로 변호사 일을 시작
노무현, 문재인과 오랜 기간 인권 변호사로 활동함
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송철호가 가장 늦게 합류함
본인 말로는 자신이 항상 어중간해서 그렇다 하지만
울산 쪽에서는 네임드 인권/노동 변호사였다고 함
이후 부울경 인권 변호사 3인방으로 유명했고
실제로도 셋은 30년지기의 막연한 사이라고 함
참여정부 시절에는
장관급인 국민고충처리 위원회 위원장을 지냈고
문재인과 함께 노통을 돕던 참여정부 인사 중 하나임
하지만 선거 이력은 눈물날 정도라
꾸준히 울산에서만 국회의원, 시장에 도전했다가
총 8차례에 걸쳐 선거에서 계속 낙선함
참고로 지난 20대 국회의원 선거 때도
무소속으로 나갔다가 2위로 낙선
추미애 대표의 추천으로 복당 심사를 거쳐 정식 복당,
2017년 울산시당 인재영입 위원장을 맡았다가
2018년에 울산시장 후보로 단수 공천됨
약점이 있다면 탈당 복당 이력이 많다는 점과
친형인 송정호 씨가 이명박 라인이었다는 점
참고 링크
*문재인 "바보 노무현보다 더한 바보 송철호"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15426 *울산시장 선거 지지도 여론조사 (5월 4일자)
http://www.usjournal.kr/News/94514 *檢 'MB 불법자금 의혹' 박영준·송정호·이상주 조사 중(종합2보)
http://news1.kr/articles/?32573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