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이야기는 아니네요.
자주가는 카페에 올라온 글이에요.
여자 나이 30. 남자 36살.
여자가 올린 글이고 자기 연봉이나 모은 돈은 공개 없이 남자가 모은돈만 5천이라 올리고 많이 모은건지 적게 모은건지물어 보더라구요.
여자한테 묻고 싶더라구요.
자기는 얼마나 모아서 남자 5천이 적네 많네 하는지요.
웃긴던 댓글 달린 대부분이 적다에요.
한 댓글은 적게 모았다고. 근데 시댁에서 집해 줄거면 괜찮다는 개소리까지 적었더라구요;;;; 시댁이 봉인가???
전 충분히 모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요즘 남자들 사회생활 시작하는 나이가 30살이라 생각해요.
대학 4년 군대 2년 군대제대 시기 안 맞으면 1년 휴학하잖아요.
그리고 취업 바로 되면 좋지만 아니면 준비한다고 좀 쓰고요.
그리고 대기업 아니면 연봉 높지도 않구요.
36살에 5천 모은거면 전 좀 모았다고 생각해요.
남자는 한돈도 쓰지도 말고 돈 모았다가 결혼할 때 쓰라는 건지.
차 사고 여행도 다니고 연애도 하고 취미생활도 하겠죠.
억척스럽게 돈만 어찌 모으나요.
남자 군대전역후 23~24살 대학졸업 25~27쯤
취직 27~28쯤
연봉 4천회사 취직했다는 과정하에
1년에 8년간 2천 적금 = 1억6천
2천씨씨 차 3천만원 = 1억3천
누가 올린 댓글인데 30살엔 1억 모아야 한데요.
댓글에 침 뱉을 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