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히 사들이다가, 저에게 맞지 않는 브러쉬들 (대부분 1회 사용, 세척 후 보관)을 나눔하려고 가져왔어요.
아무래도 여러개다 보니 한분께 가는 것보다는 3분께 2개씩 나눔하려고 해요. 마침 요즘 폭풍지름해서 택배박스도 많기 때문에^^..
이게 나쁜 나눔이라 칭한 이유는, 여러가지 이유로 제가 못쓰는.. 파운데이션 브러쉬 나눔이기 때문이에요.ㅠㅠ
참고로 저는 **민감성**홍조인이라, 아주 조금만 따가워도 못쓴다는 점 알아주세요.
1. 이니스프리 파운데이션 브러쉬 윤광ver. , 마스터파운데이션 브러쉬
둘다 비추하는 이니스프리 브러쉬입니다. 저는 커버ver 의 이니스프리 브러쉬를 훨씬 선호해요. 저에겐 둘다 따가워서 쓰지 않습니다. 하지만 마스터 파운데이션 브러쉬같은 경우는 여러 유튜버 분께서 즐겨 사용하시기도 했고, 윤광ver 브러쉬는 얇고 쉽게 발려서 개인적으로 따갑지만 않았더라면 하고 아쉬웠어요. 결국 피부 타입별로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둘 다 1회씩 사용후 그대로 세척하고 보관했습니다.
2. 홍대 브러쉬샵 7face 브러쉬 302번 (납작브러쉬), 르브와 파운데이션 브러쉬
사진 발퀄 죄송합니다.. 위의 브러쉬가 7face 브러쉬 302번이고 꾸셀처럼 넓적하고 큰 납작 브러쉬에요. 이건 따갑지 않습니다! 다만 저의 스킬이 부족하여.. 많이 손고자라 바르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밑의 브러쉬는 르브와의 브러쉬로 사선으로 잘린 브러쉬입니다. 맥 180번?? 시코르에서 분명 봤는데 공홈에서는 보이지 않네요. 그것과 비슷하며 음 에뛰드 111번과 유사합니다. 그것보다는 약간 둥글게 깎였어요. 이건 넓적해서 빠르게 펴바르기 쉬우나 저에겐 따가웠어요 ㅠㅠ
3. 더툴랩 멀티태스커, 더바디샵 납작브러쉬
더툴랩은 한 3-4번 썼습니다. 미련을 못버리고 가끔씩 꺼내 썻던것 같아요 ㅋㅋㅋ 하지만 깨끗히 포기하고 세척해둔 상태입니다. 대와 브러쉬가 빠져서 테이프로 고정해둔 상태이나 사용시에 문제는 없습니다. 저에겐 따가워서 못씁니다
위에는 더바디샵 브러쉬로 매우 부드럽고 얇게 발려 좋으나 저에겐 결자국이 미친듯이 남습니다. 약간 모가 균일하게 커팅이 안되기도 했는데 제가 뽑기를 잘못한건지 원래 이런건진 모르겠어요.. 역시나 1번 시도후 보관만했습니다.
**3가지 분류 중 1개를 신청해주시는 겁니다!!! (중복신청 가능) **
아무도 안가져가시지 않겠죠...? 세척을 한 제품들이나 받고 다시 세척 후 사용하시기를 권장하며, 애지중지 보관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태가 더럽진 않아도 새상품같진 않다는 점 고려부탁드립니다. 사실 버려버릴까 했는데, 좀 아까워서요 ㅠㅠ 제 기준에는 친구한테 추천도 못하구.. 그냥 테스트겸 파운데이션 브러쉬 입문겸!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이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아무도 신청을 안하신다면.. 조용히 글 폭파후 버릴게욤..
신청조건)
1. 착불 가능하신 분
2. 뷰게에 나눔을 1번 이상 하신 분 - 링크 댓으로 같이 달아주세요.
3. 다이어트 팁좀 공유해주세요..... 진짜 뱃살때문에 미치겠어요 ㅂㄷㅂㄷ사실 뱃살만의 문제가 아니긴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