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 시게에 자주 오고, 저도 다른 사이트에서 열심히 이재명의 실체를 밝히는 글을 열심히 나르고 있지만,
사실 시게에 있는 모든 글을 다 읽을 수 없고, 바쁠 땐 아무래도 추천이나 비공감 수가 더 많은 글에 눈길이 가는데요,
어떤 느낌이냐면 다들 사안이 사안인지라 좀 격앙되어 있다 보니 좀 감정적이 되었달까......
추천 수가 더 많아야 할 중요한 정보가 담긴 글이나 좋은 글에는, 이 글에 추천수가 왜 이것밖에 안되지??
(물론 추천이 많은 대부분의 글에는 그럴만한 이유가 있는 것 맞습니다)
이건 이렇게 비공이 박힐 글이 아니고, 지적해야 할 점이 맞긴 한데, 왜 이렇게 비공이 많지??
이건 그냥 문파 기분만 좋은 글이긴 해서인지 추천이 많긴 하네...
이런 느낌을 자주 받습니다.
저는 루리웹도 가고 엠팍도 가지만, 여기가 가장 편하고 좋은데,
바램이 있다면 뭐랄까... "오유에서 가져온 글이라면 신뢰도가 있고 한 번 볼만하지!!" 라는 인식이 퍼졌으면 좋겠달까...
DVD프라임에는 그런 이미지가 좀 있거든요... 그냥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오유글 링크하면 거긴 문빠들 사이트잖아라고 폄하당할 때 제일 좀 기분이 그렇더라구요...
추천, 비공감에 조금 더 신중한 분위기가 누적되어가면, 좀 더 멋진 사이트가 되지 않을까 해서 끄적여 봤습니다.
이런 글에도 비공이 박히긴 하겠지만.... 어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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