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만화에 넣어야 하나.  예술에 넣어야 하나 고민하다가. 아들이 요즘 그림그리기에 푹 빠졌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그림을 그라자고 해요.  저는 침대위에서 아들은 거실 탁자에서 그리고는 제가 그린 그림은 안보여 줍니다. 스케치북 다 채우면 보여주겠다내요. 암튼 같이 그리다 보니 저도 그림 살력이 자꾸늘어갑니다 참고로 아들놈은 7세 입니다. 자꾸 늘어서 맘에 든 그림 하나 올립니다. 아들 그림은 아직 안 봤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