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2주만에 천호 아이맥스에서 보고왔어요
역시 아맥이 사운드도 더 좋고 화면이 커서 뭔가 웅장하니 박진감 넘치는 것 같아요
용산 만약 표 구할 수 있으면 3회차도 보고싶은데 용산은 좋은자리 예매하려면 아직도 박터지네요 ㅠㅠ
그보다 오역 다 알고 간 상태에서 보니까 중간중간 웃음 참느라 힘들었네요 ㅋㅋㅋ
귀로 들리는 것과 자막이 다르니까... 특히 마지막에 비장하게 어머니... 하고 사라지는 닉퓨리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가오갤 감독 트윗을 보니 마지막에 그루트가 사라지면서 로켓에게 말한 아이엠그루트 뜻이 '아빠' 였다네요 ㅠㅠ
로캣이 진짜 최애캐인데 마지막에 그루트 사라지면서 울먹일 때 저도 눈물날뻔 흑...
후우... 이제 5월에 데드풀, 6월에 앤트맨 보고 나면 한동안 무슨 낙으로 살지 ㅠㅠㅠ
11월에는 신비한 동물사전2 개봉하던데 공백이 너무 기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