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매년 있는 민방위 훈련을 사이버로 받고 있는데
듣다 보니 짜증이 납니다.
20세 이상 남성은 무조건 민방위 의무를 지게 되는데
남녀 평등 시대에 왜 여성은 민방위 의무를 지지 않는 지 이해가 안 됩니다.
수십년 전 여성은 자녀를 출산하는 것이 지금과 같은 저출산에 선택이 아닌
거의 대부분의 80% 이상이 자녀 출산을 하던 시절에 여성들은 출산과 양육을 대부분 하니까
자동적으로 민방위에 제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대가 변했습니다.
실제로 지금의 20대 여성 중에서 자녀 출산하는 여성들이 50%도 안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자녀가 있다고 하더라도 민방위 문제에 있어서 여성이 제외될 하등의 이유가 없습니다.
사이버 교육도 있고 자녀가 있는 여성이라도 민방위 문제는 여성들도 참여하는 것이 양성 평등 적이며
더 효과적일 겁니다.
꿀빠니즘은 언제나 남성들에게 여성의 몫을 더 내놓으라고 꿀만 빨려고 하지만
과연 페미니즘 지지자 중에서 민방위 참여 문제에 대해서 여성의 참여를 주장한 사람이 한 명이라도 있을까 궁금하네요.
진짜 페미니스트라면 여성을 방위 업무 할 수 없는 무능력한 존재로 보는 것이기 때문에 여성들도 민방위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해야겠지만
꿀만 빨고 싶지, 의무는 하고 싶지않은 여성이기주의자들이기 때문에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 얘기도 안 하고 있는 것이
한국 뷔페니즘의 현실인 것 같습니다.
Girls Can do 민방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