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곧내 에요...
5년만났어요 장거리하다 지쳐서
남친동네로 온지 1년반됐구요
서로 소홀해진건 3개월정도
오늘 다른여자랑 있는걸눈으로 직접봤네요
솔직히 한달전에도 이런일이있었어요
그여자랑 놀거다놀고 헤어지고 연락해라
하고 헤어졌다해서 다시연락한지 일주일쯤인데
일주일간 먼저연락도 잘하고 가끔얼굴보러 들리고 좋았던거 같은데  오늘다시만난다네요 
욕도 해보고 울어도 보고 설득도해보고 
제발 헤어지라고 내가 다 잘한다고 빌어도 봤는데
그냥 놔줘야되나봐요  여기 아무도 없는데.. 나한테는 그사람이 내전부인데
그여자한테따질꺼라 했더니 니가뭔대그러녜요 ㅎ
숨도 못쉬겠고 일그만둔지 얼마안돼서
지금 할것도 없고 ...지금 제 솔직한 심정은
그 새끼죽여버리고   나도 죽고싶네요 ㅎㅎㅎ
이제 뭘위해살지 나 정말 열심히했는데  
잘해준거 같은데... 난 어떻게살아야될까요 
한 사람만 믿고 가족 친구 직업 
내모든걸 버리고 여기왔는데  이제 혼자 덩그러니
상처만 깊게남아혼자 있네요 힘드네요
근데 이제 내가 아파도 아무도 모르겠네이제   
다시돌아오게할 방법은 없을까요...
아니면 내가 못실거 깉아서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