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보름 더 되긴 했지만 폭식,과식한 날 빼면 보름정도네요.

60.8kg에서 시작해서 오늘 58.85가 됐어요! 사실 눈바디가 크게 변하진 않았지만 복부쪽이 살짝 들어가보이긴 해요ㅎㅎ

몸무게에 너무 연연해하지 않으려구요. 눈바디가 티가 안나서 좌절도 쪼끔 되지만ㅋㅋ 천천히 빠지는 살은 있어도 안빠지는 살은 없다니까요! 여유갖고 한달에 2kg씩 빼면 석달하면 벌써 6kg이잖아요! 그럼 52kg인 목표 몸무게에 달성!

전 44이런거 필요없고 그냥 복근과ㅋㅋ 55사이즈가 들어가는 다리정도? 저도 55입어보고 싶어요...26사이즈 사서 허벅지 딱맞고 허리는 남고싶은ㅜ

아무튼!! 이대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하겠습니다.

오늘 점심에 고기먹을 것 같아서 탄수화물을 최대한 적게 먹으려구요ㅎㅎ
아침사과를 포기할 수 없어서 1개 먹었지만ㅋㅋ밥대신 아몬드브리즈랑 방토같이 먹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