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여론조사를 하나 보았습니다.
경북도지사 후보 여론조사에서
이철우 50% 오중기 16% 권오을 15%의 결과를
보고 나서부터 생각이 드는 게 있었습니다.
흥행 요소에 너무나 부자연스러운 민주당 경북도당에 대해서
우리가 과연 승리를 위해 뛰는 것인지 아니면 들러리를 하기
위해 뛰는 것인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우리는 지난 10여년간
오중기.허대만.김현권.임미애에게
희생만 강요한 건 아니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특히 저는 경북에서 아니 민주당에서 최악의 험지로 불리오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에
당원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번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 누구 하나 희생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기초의원도 일부 출마 했지만 본선까지 출마를 할지도 미지수이고 기초단체장 후보는 단 하나도 배출 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절망적인 상황에서 민중당에서 민주진보후보로 한분이 의성군수에 출마선언을 했습니다. 타당이지만 현직 자유한국당 의성군수의 무투표 당선을 막기 위해 출마하시는 모습에 솔직히 눈물이 많이 났습니다.
그런데 정작 우리 지역위원회를 이끄시는 위원장님은 기초단체장에는 큰 관심이 없으신가 봅니다. 안그래도 경북도비례대표선거에 우리당에 해당 지역위원장님 사모님이 도비례 1번으로 사실상 출마를 선언하게 되면서 또 다른 논란을 야기 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지역의 수신재가보다 자기 집안의 수신재가만 생각을 하시는 건 아닌지 의문을 들지 않을 수 없고 현재 오중기 후보 체제를 통한 모든 지역의 후보 출마로 힘이 되어주지는 못할망정 사모님의 비례 진출은 “명분”도 “실리”도 하나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경북도당에게 자연스럽게 추천을 하고자 합니다. 중앙당에서 실시하는 광역 도비례대표 슈퍼스타k방식으로 우리도 그동안 지역에서 고생한 시민단체 혹은 지역에 노고가 있는 대상자를 당원이나 시민들이 추천하여 비레대표 후보로 추천하여 도민과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도지사 후보.기초단체장.기초.광역 의원 후보들의 흥행요소에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입니다.
도비례대표 자리가 어떤 개인의 특혜로 가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현재 도비례후보로 사실상 확정 상황이신 지역위원장 사모님의 불출마를 촉구하며
더 나은 경북도당과 더나은 영남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서 저는 시민 후보 추천으로 인한
도비례 후보 선출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적어도 우리는 들러리는 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입니다.
김홍진 경북도당 위원장. 오중기 경북도지사 후보 추미애 당대표 우원식 원내대표 등등
도당 지도부와 중앙당 지도부에 경북의 변화를 위해 시민광역비례대표 시민당원 추천 위원회를 신속하게 개최 하여 정말 올바른 인사의 도비례 인선과 정의가 살아있는 경북의 활력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여성 광역비례대표로 5·18 민주화운동 당시 거리방송을 통해 신군부 만행을 알렸던 차명숙씨 (경북 안동) 그리고 용산참사, 세월호.노동자 인권에 앞장섰던 거리의 변호사 권영국 前제20대 경주시 국회의원 후보(경북노동인권센터장/경북 경주)을 추천합니다.
우리 경북 민주당에서 정의와 진리를 추구하는 진실한 시대를 위해 맞선 사람들의 정치 참여를 독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경북 민주당의 흥행을 위해 경북도비례대표후보 채택을 관련해서 빠른 시일내에 도민.도당당원들에 참여에 의해서 후보를 추천하고 선출하는 경북도비례 시민.당원 참여 후보 추천 및 투표/추대대회를 만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경북 민주당의 현실로는 변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개혁과 변화 그리고 경북의 모든 선거의 흥행을 위해 빨리 결정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경북에도 꽃길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부탁드리고 많은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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