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전 당원 여러분,
저는 정치에 큰 관심이 없었던 한 소시민입니다.
노무현대통령께서 당선되셨을때, 첫 투표권이 있었지만 무관심하여 투표하지 않았고,
이명박대통령때 뽑을 사람이 없어 투표하지 않았고,
문재인대통령께서 출마하셨을때 2번 투표하였을 뿐입니다.
또, 지난 대선 민주당 경선때,
당에서 보호해주지 않는,
홀로 고군분투하시는 문재인당시후보를 지지하고자,
당에 가입한 민주당의 권리당원입니다.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께서 취임하시고 나서
그래도 잘 되어가는 구나 안심하고,
당 내부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도 모르고,
낙관하고 안심하며 두 손 놓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하지만 최근 일어나는 당 내부의 상황들을 알게 되면서,
당원의 권리가 보장되기는 커녕, 침해되는 것을 매일 매일 매순간 보고 있습니다.
지역에서, 당원이, 당에 아무리 고쳐달라고 얘기해도, 잘못되었다고 항의해도 받아들여지지 않습니다.
저는 이 모든 원인들이 당원의 권리를 보장하지 않는 민주당의 당헌당규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 잘못된 민주당의 당헌당규를 당원의 손으로 직접 고치고자 합니다.
개정은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일반 개정 대의원 1/3 발의 과반수 찬성, 특별당규 권리당원 10%발의 대의원 권리당원 50:50 과반수 찬성
먼저, 당대표를 당원의 손으로 직접 뽑을수 없는 당대표 선출에 관한 당규를 고치고자 합니다.
현재 극소수의 대의원과 다수의 권리당원은 50:50의 동일한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뜻은 권리당원 1인이 갖는 선출권이 1표일때 대의원 1인은 몇십배의 표를 실질적으로 행사할수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자료는 아래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http://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HOT%2CHOTBEST&page=4&document_srl=511073173 당원 전체가 원하는 당대표를 당원의 손으로 직접 뽑을때,
당 내부의 저항에 맞서, 당의 혁신을 추진하는 강력한 동력이 될것입니다.
묵묵히 국민을 위해 당을 위해 일하시는 대의원 여러분,
권리당원이 참여하지 못한 점, 먼저 참여하여 주셔서감사합니다.
다만, 열심히 일하시는 대의원들의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당대표를 뽑을수 있도록 권리 당원이 도와드릴수 있도록 여러분의 권리를 나누어주십시오
망설이시는 평당원 여러분,
갖지 못했던 권리를 가진다는 것이 두려울줄 압니다.
그래도 똑똑한 사람들이 불합리한 것을 이대로 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실겁니다.
그래도 착한 민주당인데 당원들에게 불리한 것을 이렇게 내버려두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실겁니다.
하지만 그러기전에 당원 여러분의 가슴에 대고 물어보십시오.
일부가 대부분을 결정해도 괜찮은가?
나는, 이 권리를 가지면 안되는가?
나는, 정말, 이 권리를 가지면 안되는가?
프랑스대혁명도 그 누구도 위에서 너는 이 권리를 가져도 된다고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그 권리의 필요성을 느꼈고, 그래서 쟁취했고, 그것을 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8월이면 우리는 당대표 선거를 하게 됩니다.
저는 두렵습니다. 우리 당원이 원하는 이를 당대표로 뽑지 못하게 될까 두렵습니다.
다음 총선에서 지금 우리가 보고 있는 이 현실을 너무도 이 끔찍한 이 현실을 다시 한번 보게 될까 너무나 두렵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원하지 않는 자들이 국회의원이 되어서 문재인 정권을 지지하기는 커녕 공격하게 될까 너무나 두렵습니다.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동참하여주십시오.
당의 주권은, 당원으로부터 나온다는 것을 보여주십시오.
한 작은 소시민이 부끄러움을 무릎쓰고 용기내어 올립니다.
감사합니다.
당헌당규 개정 요청에 동참하기: 당대표 선출시 권리당원의 실질적 1인 1표 요청
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GqYOwREqHsacfmtzl-KZ_5VCbwNs_chWxtj7trYRKVMjpwQ/viewform?usp=sf_link 트위터 나르기
https://twitter.com/7TDbaV1AG4Wxpr8/status/992237788929048577?s=20 국민청원게시판에 함께 청원하기: 당원의 권리 보장을 위한 법적 제도적 방안 마련 요청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2192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