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에 굴러다니는 재료들로 만들어본 바게트 샌드위치에요.
언젠가 사서 냉동실에 넣어두었던 바게트, 소시지와 너비아니는 아들 반찬용으로 구비해둔것을...
로메인은 마트 문닫기전 할인 찬스로 구매, 방울토마토는 아들간식..치즈도 아들간식...
아들!!! 미안해!!!
오븐에 살짝 녹여서 따땃해진 바게트를 반으로 잘라줍니다.
빵의 단면에 마요네즈,케첩, 허니머스타드 내맘대로 팍팍 뿌려주세요.
마요네즈도 이것이 마지막인가...ㅜㅜ 더 뿌리고 싶었는데 안나오네요..
샌드위치용 햄 깔아주고
너비아니 깔아주고 (아들 미안 ㅠ)
로메인 넣어주고요~~~양파는 취향껏~
로메인 대신 다른거 넣어도 무방합니다. 왜? 그때그때 다른 샌드위치니까욧!!!
소시지도 딱 두개 남았다...ㅠㅠ 방울이도 올려주고..
이렇게 넣어도 먹을수 있으려나
치즈로 살짝 덮어서 아무것도 없는척~
남은 빵조각으로 꾸우욱~~~~ 눌러줍니다.
완성!!!
사이즈가 조금 큰 감도 있고 바게트의 쫄깃한 식감때문에 먹기 불편할 수도 있겠지만
와구와구 먹는... 그때 그때 다른 요 맛이 얼마나 맛있게요~ ㅎㅎ
모두들 맛점 하셨기를 바라며 이만 ~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