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 씁니다~~~~

DMZ의 생태계는 보존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면서도
그 광활한 공간을 다 공원으로 조성하는 것 또한 힘든 일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어서요

완벽한 비핵화라는 아젠다에 걸맞은, 친환경 발전인
태양열 발전소를 개성에서 가까운 지역과
강원도 일부 지역만 조성하여 개성공단 및 금강산쪽 전력에 보탬을 줄 수 있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우리나라도 탈원전을 지향하고. 북쪽도 완벽한 비핵노선을 타면
북측의 도시들부터 친환경 스마트 그리드 컨셉의 도시로 개발되는 그림은 어떠실까요?

남북의 완충장치 역할과. 분열의 핵 에너지에서 친환경 발전으로서의 명분 . 북측의 태양절 등의 상징성을 합한 컨셉으로. 

광활한 공간이니 전력 수율이 모자라진 않을 것 같고. 
로스율이 어떨지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은 설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상상의 나래를 펼친 아이디어라 환경운동 하시는 분들 계셔도 넘 꾸짖진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