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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갈등이 생기는 근본적 원인
게시물ID : society_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드로이드_안
추천 : 0
조회수 : 806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5/03 00:26:52
예전부터 상대적으로 낮은 위치에 있는 사람이 윗사람으로부터 부당한 처우나 대우를 받는 일은 있어왔음.

이때는 남성위주의 사회였기 때문에, 아랫사람과 조직 상사와의 갈등으로 표출되었음.
상사가 부당하게 부하직원을 부리는 일이 많았지.
그런데 이게 사회적으로 이슈가 될만큼 논란은 되지 않았어.
왜냐? 남성들의 사회에서의 부당함은 이미 군생활을 하며, 어느정도 사회생활의 예행연습을 했거든.

"윗사람이 부당한 일을 시키더라도 참고 따라야한다"
그래서 너도나도 술자리에서 안주거리삼아 욕하고, 다음날 아무렇지도 않게 또 회사생활을 했어.


그런데~!
시대가 바뀌어가면서, 여성의 사회 진출이 많아졌지.
알다시피 여성은 군생활을 한 적이 없어.
그냥 평등한 학창시절을 보내다가 사회에 나왔더니, 상사들이 부당한 처우를 하는거야.
근데 그 상사들은 대부분이 남성일 수 밖에 없지.

그렇다보니 여성들은 이것을 "상사 vs 부하" 의 갈등이 아니라 "여성 vs 남성" 으로 인식하는거야.
그게 더 주장을 펼치는데 유리하거든.

"상사가 부당한 처우를 합니다." 라고 해봤자 대부분 그건 흔한일이고 별일 아니라고 치부하니까.


그러니 여성들은 현실을 제대로 바라봤으면 좋겠다.
그건 성차별이 아니라, 권력에 따른 차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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