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에 민감한 차게인 1인입니다 ㅎㅎ

 

연식 오래된 중고차의 차주이기도 하죠. 때문에 왠지모르게 느낌상 에어컨냄새도 자주올라오는거같아 에바크리닝도 매년하고 에어컨필터나 공기정화기

 

필터는 반년마다 한번씩 교체하는거같습니다.

 

근데 항상 고민인게 방향제네요.

 

남자긴해도 남성미 물씬 풍기는 머스크한 향기들보단 은은하고 부드러운 향을 선호하는데요.

 

차게분들은 차량에 방향제 어떤거 쓰시는지 궁금합니다.

 

방식도 여러가지인데 저는 현재는 송풍구에 꼽아두는거와 컵홀더에 뚜껑열고 비취해두는거 이렇게 같이쓰는중입니다.

 

양키X들제품이구 하얀색 코튼어쩌구였나? 암튼 섬유유연제 비슷하다고해서...

 

근데 처음엔 향이 좀 세서 머리아프다싶을정도이다가 한달여정도 지나니 적응한건지 향이 다된건지 거의 향이 느껴지지않네요.

 

개중에 룸미러에 걸어놓고고 쓰는제품들도 있지만 운행시 덜거덕 소리가 자꾸나서 패스.

 

대쉬보드에 붙여놓는 꽃모양의 이쁜 디퓨져들은 보기좋아서 하고싶긴하지만 개인적으로 데쉬보드에 뭐 붙이는걸 안좋아해서 패스.

 

그럼 송풍구에 꽂는거나 컵홀더에 비취하는수밖에 없을거같은데요.

 

혹시 이런방식 방향제중에 추천해주실만한 향이 있으실까요?

 

향이란게 원체 개인마다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지라 애매하긴하지만...

 

향수로는 페라리 블랙이나 불가리 옴니아 아메시스트같은 향 좋아합니다.

 

추천할만한 제품 없으시더라도 차게분들은 어떤 방향제, 어떤 향기 많이들 쓰시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