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행정관님이 고생하셔서 남북정상회담 천재적 연출 해주신데에 감사드립니다.
곧 다가올 북미회담.. 분위기상 판문점각이고, 종전선언(서명) 각인데
고민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집단 지성이 필요할 것 같아 많은 분들 아이디어 제시하겠지만
저도 아이디어 하나 제출 합니다.
- 남북 정상 회담은 행사/의전의 연출력이 돋보였는데 북미회담은 시간상 새로운 연출을 더 많이 뽑기 어려울 듯 합니다.
- 그래서 출연진을 보강하는 건 어떨까요. 당연지사 트황상이 주인공이어야 하지만
아이언맨, 스파이터맨, 캡틴아메리카 시리즈보다 어벤져스가 더 볼거리 많듯
주변에 우방국 정상 또는 의미있는 인물 동반 출연 하면 좋겠습니다. (이게 행사 연출보다 섭외가 더 어려운 작업이겠지만요)
- 가운데 트황상, 옆에 (중,일,독,프,캐나다 중 몇인) 서고 UN사무총장이라던가, IMF 총재라던가
함께 분단선 남측에 서서 세계 국가로 발돋움 하는, 정상 국가 선언을 하는 김정은을 맞이 하여 주는 연출.
- 반대로 북한 역시 일반적 세계시민으로서 준하는 양식(인민복 아닌 양복 이라던지)을 취하고 트럼프와 영어로 대화
- 세계적인 관심을 최대로 이끌어 내고, 여러 대표들이 함께 함으로써 이 협정이 더 이상 돌이킬 수 없음을 만천하에 알림.
평화의 현장의 당사자로서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강제
- 이후 같이 남한에서 헬기 등을 함께 타고 일부 핵시설 등 폐쇄(폭파) 버튼 동시 누름. 모든 시설을 그날 할 수 없으니
완전한 비핵화의 첫 단계인 시설물 등을 파기하는 행위.
이정도면 트황상이 영화의 주인공 된 기분이 들 것이고, 김정은도 황송할 것으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