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구보다리 정상회담 내용을 독순술로 해석했다고 해서 분개들 하시는데
전 다른판단입니다
구보다리의 회담은 정말 이벤트였습니다.
각국의 정상이 정말 비밀스런 회담을 해야 했다면
절대로 절대로 그런 카메라가 배치된 야외에서 안하죠.
그건 정말 김정은 위원장의 진심을 진정성있게 알리기 위한 이벤트였다고 봅니다
일반 시청자인 저도 입모양보고 무슨말인가 판단하려고 애쓰는데
세계사적인 이런 회담이 생중계되는데 준비과정에 그정도 판단도 없었을까요?
저는 김정은 위원장의 비핵화에 대한 소신을 직접적으로 발표하는 것 보다
이런 이벤트로써 자신의 진심을 알리고 싶어했을거라는데에 전재산을 겁니다.
고봉순의 방송이 청와대와 협의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청와대의 의도에 근접했다고는 생각됩니다.
정말 공개되서는 안되는 비밀회담이였으면 지하 3층쯤에서 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