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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고민정 부대변인이 눈물을 흘렸던 두번의 순간.
게시물ID : sisa_105224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메이드인헤븐
추천 : 86
조회수 : 3636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4/30 17:44:30
청와대 라이브중..고부대변인님 왈
 
첫번째가
 
공동선언문 발표할때 문프의 "더이상 한반도에 전쟁이 없을거라는걸 선언 합니다" 라고 말할때 였고....
 
두번째가
 
환송행사때 영상 시작전  행사장 전체가 소등 됐을때 라고 하시네요..
 
그상황은 현장에 있는 사람들만 느꼈을거라면서 말해주는데..
 
암흑속에 남과 북 사람들이 한자리에 있었던 그 순간..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상황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고..
 
얘기를 듯고보니 그렇더라고요..
적이라고 생각 했다면 아무것도 안보이는 그순간이 얼마나 긴장되고 위험한 상황 이었을까란..
 
비로써 하나가 됐다라는 느낌이 들어 눈물이 나오더랍니다..
 
 
그장면을 보신 분들은 어땠는지 모르겠지만 전 영상이 나오기전 소등 시간이 약~간 길었다는 느낌이 들었거든요..
시작 타이밍이 방송사곤가??라는 생각이 1/2정도 들무렵 시작 됐으니..
 
 
 
탁현민..이사람 설마 이것 까지 의도 했을까요???
 
 
 
출처 https://youtu.be/OMuYi4rBsu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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