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한민족의 십계명 같은건가요? 단군 할아버님이 어디 석비에 새긴다음에 '잘듣고 잘 지켜'하고 어디
새겨두시고, 백범 께서 임시정부 현판에 걸어두신건가...
인터넷 개통 이제 하셔서 어디서 좋은 글귀다 하고 줏어와서는 너희를 내 계몽해 주리라 하고, 지머리도 아니고
누구나 아는 글귀하나 던지고 가르치려고 들다니.
요새 한달이면 국가 이슈가 바뀌는 마당에 케케묵은 문장하나 자기 이념이나 소신도 없이 던지고 가면서 선생질
하려하는 사람이 주기적이고도 꾸준하게 보이는지.
김빙삼옹 님같은 분이나 전우용님같이 몇줄로도 '아 그렇지'할 자신없으면 가르치려 들지 마세요, 하다 못해
그런분들의 말도 각자 알아서 취사 선택하는 분들이 가득한게 당신네들이 말하는 '많이 변했네요 오유'입니다.
뭐 내가 보기에 많이 변했네.
그러니까 촛불들고 닭이랑 쥐랑 사이좋게 촛불로 지졌지...
민주당이나 의원 몇 촛농도 안댔구만 지들이 엄살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