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어요. 문재인 애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더민주에 입당을 했고, 권당이 되었어요. 그 덕에 더민주는 항상 50%안팎의 지지율을 유지해왔고요. 하지만 실제로 더민주가 대통령께서 하고자 하시는 일에 대해 이렇다 할 도움을 크게 줬다거나, 총알받이를 했다거나 하는 기억은 없는것 같네요. 심지어 야당 대변인 들이 독설을 퍼부을때도 대충 지나갈때가 많았죠. 백만 권리당원을 외치고 다닐때는 우리와 소통하며 대통령을 적극 지원할 것 처럼 말 하더니
소통은 커녕 불통에, 야당에 큰소리 한번 못 치고 매번 질질 끌려 다니고, 제대로 된 협상이나 전략 같은것도 쓰는걸 본 적이 없고.. 한마디로 권리당원은 돈 내고 당내경선 이나 선거 투표권 사는거였네요.
노통시절 처럼 분란의 조짐도 여러곳 에서 보이고, 503처럼 당비만 받고 의견은 사뿐히 즈려밟는 지금의 더불어민주당. 선거때만 문재인 팔이에 정신없는 힘없는 여당.
저는 오늘 가만히 생각 해 봅니다. 문프에게 도움도 안되고 당원이며 국민인 사람들의 외침에도 응답이 없는 당에 적을 두고 계속 지지하는게 정말 문프를 위한 일 인지. 틀리다는걸 알면서도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몸을 사리는 것이 과연 대통령께서 가시는 길과 맞는지. 더 늦기전애 회초리를 들 때가 온것은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