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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선 참 어렵고 내맘 같지도 않고 그렇네요.
게시물ID : sisa_10514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정영길
추천 : 2
조회수 : 34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4/29 08:53:59
지선, 총선이란 무대는
우리가 특기를 발휘하기가 쉽지가 않은 곳인거 같습니다.
지선과 총선은 그 전선이 전국적으로 퍼져있고 때로는 내부투쟁도 해야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명단을 가지고 체계적으로 지역 조직이 되어있는 곳이 힘을 발휘할수 밖에 없는 구조로 보입니다.

물론 체계적인 지역조직은 대부분 이권과 관련되어있으니 그것 또한 우리쪽에서 만든다는게 전제부터 불가능한 얘기 일수도 있을꺼 같구요.

어려운 길이고 쉽지않은 길이고 우리에게 불리한 진영이라 생각합니다. 누가 솔직한지 알기도 힘들고 누가 내편인지도 알기조차 어려우니까요. 문통이야 존재 자체가 참 브랜드니 머 선거활동을 진짜 열심히만 하면 됬었는데, 이젠 어디가 어찌 돌아가는지도 모르겠네요.ㅋㅋ 저도 그냥 위아더 월드로 가야겠습니다. 다음 총선까진 친노친문의 차세대 리더가 나와 진두지휘해주길 조심스레 바래봅니다.

아직 지선이 재대로 시작도 안했는데 우리의 힘이 발휘될 당대표 선거가 기다려지네요. 근데 이번 당대표 선거 설마 국민경선 도입하는건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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