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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 눈팅만 하던 현직 의사입니다. 오늘 제 페북에 남긴 글 소개 합니다
게시물ID : sisa_105085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집짓는초보
추천 : 275
조회수 : 5717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18/04/28 00: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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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부정적인 분들이 지금 저의 글을 보면 불쾌할 수도 있겠고... 섣불리 이런 글을 자제하는게 예의지만... 가슴 깊이 차 오르는 감정과 감격에 취한 오늘 저의 이야기... 너그러히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오래전 부터 개인적인 소망이 '북한에서의 진료'였습니다. 그런데 여기에 한 발짝 다가 갈 수있는 큰 만남이 오늘 있었습니다. 

작년... 떨리는 마음으로 기표용지도장 찍을때 칸에 빗나갈까, 행여 번지지는 않을까 마음 졸여 손에 힘 꽉 주며 도장 찍고 후후 불어 조심히 접어 투표 하고 그리고 소심하게 엄지보이며 페북에 인증했던게 기억 나네요. 그렇게 찍었던 저의 한 표가...  오늘 큰 만남을 이끌어내었고 저의 눈시울을 하루종일 붉혔다 또 피식 웃다를 반복하게 만들었습니다.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가슴벅찬 하루였습니다.
저의 '한 표'는 정치적 이득 이런거 상관없이 정말 국가를 위해 최선 을 다 하면서 정확히 '정도'만 뚜벅뚜벅 걸어가고있기에 너무 고맙고 가슴벅찹니다.
그 걸음이 저의 소망에 이르기까지 차근차근 한 발짝,한 발짝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끝으로, 저와 같은 마음으로 투표 해 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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