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를 깎아 먹은 후...
주인님들께 장난을 치고 싶어졌다...
배를 감싸는 스티로폼 포장지를 요리조리 오린 후...
주인님1께 씌워보았다.
언짢.
초초언짢.
극강 레벨의 마징가귀를 보고 황급히 빼드렸다 ;;;
"존말할 때 빼라........."
이번엔 주인님2에게 씌어보았다.
하도 움직이셔서 일단 캣잎으로 유혹..
제법 귀엽다 ㅎㅎㅎㅎㅎ
금방 체념하신 듯.......ㅋㅋ
너무 움직이셔서 흔들림 ㅠㅠ
그렁그렁한 눈빛으로 호소하셔서 빼드렸다...
배모자를 쓴 후 많이 지치셨나보다.
안녕히 주무십시오 털공장장님들 (침대에 올라갈 때 통행료 받을 기세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