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의 문맥이 좀 이상해서 가만히 듣기에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드시고 싶다길래 평양에서 냉면 가져왔어요. 맛있게 드세요 :D'
로. 단순한 평양냉면 찬양으로 들리는데,
앞 뒤 문맥 다 따져서 들어보니까
'오늘 저녁 만찬 메뉴를 보니까 굉장히 맛있는 음식으로 준비 하셨고 평양에서 냉면도 직접 가져왔는데,
만족할만한 회담을 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저녁 만찬을 하자.'
라는 의미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회담이 안좋게 끝나면 저녁 만찬을 아무리 맛있게 구성했어도 맛있게 느껴지지 않을테니까요.
만찬 분위기도 씹창? 날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