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체중이라 다이어트의 필요성 느끼고 시작한지 두달째입니다.
첫달은 수분이나 식사를 좀 줄여서 그런지. 2.3키로가 줄어들었는데..
요 4월 한달은 죽어도 안빠졌어요.
식단은
아침: 두유,
점심 : 샐러드, 요구르트, 닭가슴살, 밥 등등
저녁 : 샐러드,
이렇게 기초대사량보다 좀더 챙겨서 먹었거든요...
근데 전혀 미동을 안하는거예요. 한달동안.
열이 받아서
이번주는 내가 먹고싶은데로 먹어댔습니다.
아침 : 두유,스트링치즈,
점심 : 크림견과류 잔뜩 들어간 소보루빵, 초코우유
저녁 : 위와같음.
야채섭취 전혀없었음.
건강식과 똑같은 칼로리를 섭취했는데도 불구하고 이번주만 1키로가까이 빠지는거 같아요..;;;
이거 왜이런걸까요?
나름 이유를 생각해보니...
1.수분섭취가(야채같은거) 제대로 안되서 체중이 내려간듯 보인다.
2.근육량이 빠졌다...
3.몸에서 비상상태인지 알고 긴장하고 있다가 고지방,고당이 들어오니 안심?해서 빠지기 시작...(사실이게 베스트인데..)
몸무게에 연연하면 안되는거 알지만..힘든 다욧 빼는 재미도 없고..
일단 이번주만 이렇게 먹고 담주부터는 다시 처음 식단으로 돌아갈거지만..
그래도 혹시 궁금해서요..;;;
전문가분들의 소견이듣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