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쪽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발길을 한걸음 끌어다놓고 웃네요.
이런 사소한 돌발행동이 북에서 자주 써먹는 수법이라고 흑와대에서 본 것 같은데....
김정은은 이 회담을 북이 적극적으로 주도하고 있다는 걸 내외적으로 보여주고 싶었던 거 같아요.
전 세계가 보고 있는 순간이었는데.
뭔가, 기대감이 높아집니다.
분명 북한은 이 회담을 기점으로 큰 변화를 꾀하고 있다고요.
문재인 대통령의 무운을 기원합니다.
아우...눈물 났잖아요.....ㅠㅠ 저거 넘어가는 게 뭐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