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기쁘고 감격적인 날이다.
그런데....
이읍읍 너란 녀석은 그동안 문재인정부의 수립에 일정부분 공이 없는 것은 아니나
일련의 정보를 훑어보고 엮어 판단하고 보니 앞으로 민주당 정권
아니 그동안 보수세력이랍시고 국민들을 속여온 친일 부패정권이 사라지고
문재인 정부를 중심으로 한 진정한 보수세력이 우리나라를 지켜나가는 데
아주 걸림돌이 되는 암세포와 같은 존재임이 분명하구나.
패거리 짓기가 속성인 정치권에서 빈약한 기반을 출발점으로 하여
오늘날에 이르기 위해 노력해온 너의 눈물겨운 입장이 이해는 된다만
오늘처럼 즐거운 한민족의 대역사가 이루어지는 날
조용히 정계은퇴를 선언하고 찌그러지는 것이
우리의 기쁨을 조금 더 크게 해주는 일이 아닌가 싶다.
벼라별 수단으로 현시국을 타개해 보려고 노력을 하지 말고
버티면 버틸수록 그동안 아무 것도 모르고 너를 지지해 왔던 분들의 상처도 커지고
너의 쪽팔림도 커질 터이니 오늘같은 날 대사에 묻혀 슬그머니 사라지란 말이다.
화창한 남북정상회담일…맑고 포근 낮 최고 16∼26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