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어제 연차쓰고 조조부터 보려했는데 실패하고 

퇴근후 댕댕이들 산책후 저녁9시쯤에 찾아가 인피니티워를 봤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시간대가 황금대라 그런지 사람들이 어~~~엄청 많더라구요..

예매는 1주일전에 미리해두어서 혼자보기에 스크린이 딱좋은 위치로 예매해서 좋았지만...

커플들...친구들과...등등 많은 분들이 있었습니다~~ 혼자는 역시 나혼자ㅠㅠ

그런데 영화를 보는데....중간에 2번이나 영상이 끊겼습니다... 중간에 대사끝나고 3~5초정도 화면이나가고 소리또한 정적...그리고 다시 

재생버튼 누른듯한 영상.....한번도 아니고 2번씩이나....거기다가 영화 중반과 중후반 이렇게 두번이나 끊겼는데 

엄청 화가 나더라구요....상영이 끝나고 난뒤에 해당지점의 직원이나 스태프가와서 해명이나 사과라도 할줄알았으나 

아무런대처도 없더라구요..

상영이 끝나고 거의 12시가 된시간인데 너무 늦은시간이기도 하고 사람들도 너무 한꺼번에 나오다보니 

바로 항의를 하진못했는데....생각하면 할수록 영화를 본거같지도 않고 집중도 못했습니다....ㅠㅠ

금욜이나 토욜에 심야로 한번더 봐야겠어요....어차피 3번정도는 보려고했지만...ㅠㅠ(저희동네는 심야엔 사람이 거의없어서 심야가 편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