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들 하세요, 오유인 여러분.
각설하고,
82쿡과 레테, 트윗 상에서 이재명 관련 신문 등 광고 게재 움짐임이 있다는 건
아시는 분들도 적지 않으실테고,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도 계신 줄 압니다.
정보는 위 카페와 트윗에서 ' 이재명 신문광고' 등으로 알아 보시면
어렵지 않게 접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중심을 잡고 효과적으로 진행하겠다는 분들이 나서시면
계좌로 쏘겠다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습니다.
미국 모임들에서도 적극 참여하신다고 하고요..
몇 가지 각자의 생각과 주장들이 있으시겠으나,
저는 그 광고 게재하자는 분들과 적극 공감하고 함께 하려 합니다.
문제는 시간이 그리 넉넉하지 않고,
역사적인 정상 회담이 눈 앞이라,
효과적인 대응이 필요한 데,
아무래도 실제 광고 집행을 해 보신
실무 경험이 있으신 능력자 분들의 도움이 절실한 거 같아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본인은 생업도 있고, 전혀 그런 쪽과 거리가 먼 사람입니다.
버스 광고도 효과적이지 않겠느냐?
지하철 광고는 어떠냐?
전광판도 좋죠?
등의 의견들도 있습니다.
지하철에는 정치적인 내용을 못한다고 들은 것 같고,
선거법 관련 사항도 있을 것이며,
사후 회계 처리 문제도 있겠죠..
아무래도 정당의 당직자 분들이나 그 경력자 분,
은퇴하신 분 등 중에 최적의 능력자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본인이 못 나서시지만 주위에 기꺼이 도움 주실 분들도 계시겠죠?
무엇보다 시간의 문제가 있으니,
효과적인 진행을 위해
위 까페들과 트윗상에서의
교류를 통해, 서로 좋은 효과를 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각자 일상의 시간을 내서 나서는 만큼
최소한의 사례비는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여튼 이런 부분은 실제 일을 하시는 분들과 이야기가 되어야겠지요..
그리고, 저는 대표적인 두 까페의 회원도 못 되고,
간간이 자주 트윗이나 하는 모래알 개인입니다.
저에게 관련 글을 주시거나, 도움을 요청하셔도
별 무소득이라는 말씀을 드리고..ㄷ ㄷ
두 까페와 트윗상의 네임드 분들이나
주도적으로 글을 올리신 유저들과 진행하시는 게
자연스럽겠지요??
그저, 사안과 시간의 문제에만 집중해서
글을 올려 봅니다.
부족한 부분은 양해해 주시고,
부디 서로 뿌듯한 결과가 있기를 소망합니다.
마지막으로, 불필요한 태클을 사양하는 의미에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특히 여성들에게 있어서,
이재명에 대한 반대는
정치적 문제가 아니라
생활의 문제임을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그리고 여성분들과 함께
많은 남성들에게 있어서 이재명에 대한
거부의 선택은 '양심'의 문제입니다.
살인마 전두환도, 그 어떤 세력도
핍박받는 김대중에게
어떤 수단과 명분으로 앗아갈 수 없었던
양심과 사상의 자유..
나 뿐만 아니라 내 자식과 친구들과 친구의 자식들을 위하여
그 어떠한 조직적 명분으로도,
나의 이재명에 대한 반대는 막을 수 없다는
절박한 의지의 표현입니다.
이재명에 찬동하시는 분들의 생각과 입장,
역사적으로 사회적으로, 이해 합니다.
그러나 강요할 수는 없다고 믿습니다.
필요하다면 논투도 있을 수 있겠으나,
생활인으로 받아 줄 시간도, 여력도 없습니다.
양해를 바랍니다.
다시 한 번,
실무 능력자 분들의
결합을 요청하며,
깊은 밤의 글을 마침니다.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모두 건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