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수분들도 그러시겠지만 전 일베 극렬히 혐오합니다.
강아지랑 수간하는 사진올리고, 자기 여동생 빤쓰사진 인증하며,
518학살때 숨져간 시민군을 두고 홍어택배라 하며,
세월호 학생들을 어묵으로 비아냥대는 쓰레기도 아닌 글을 수백 수천명이 "일베로" 버튼을 눌러 베스트로 올린 놈들이 그놈들입니다.
어린 학생들 수백명이 가만있으라는 방송 착하게 따르다 허우적 대며 물에 빠져 죽는동안
세상모르고 쳐자빠져 드러누워있던 503호와 그런 진실을 숨기기에 급급한 최순실정권을 향해
단식으로 항의를 하던 부모님들 앞에서 군복입고 의기양양 치킨과 피자를 나눠 쳐먹던 불한당놈들이 그놈들입니다.
이런 일베 냄새만 풍겨도 전 그놈이 베충이든 아니든 경멸합니다.
전효성이 억울하든 어쩌든 방송에서 민주화 운운한건 사실이라 전 전효성을 비롯한 시크릿 모두를 쓰레기로 봅니다.
크레용팝이 억울하든 어쩌든 방송에서 일베 고유 손가락 표시를 했고, 노무노무~ 식의 일베용어를 쓴게 사실이라 전 크레용팝을
경멸합니다.
존나 억울하든 아니면 다른 목적으로 가입했건 엄연히 일베회원이기에 전 님을 경멸하고자 합니다.
뭔가 알아보러 가입했다면 알아보고 탈퇴를 하지 뭔 대단한 멤버쉽이라고 여지껏 회원자격을 유지하고 계셨으며,
또 님말씀대로 일베소탕 목적으로 가입했다면, 적진에 뛰어든 조자룡처럼 멋지게 칼부림을 해보던가 그게 아니면 어떤 소탕의 노력을 했는지
대보십시요. (혹시 다소곳하게 민주화 버튼을 클릭질 하신건가요?)
경기도지사 후보에다 대권후보로까지 언론에 오르내린다는 분이 치밀하게 자기관리를 해도 시원치 않을판에
반인류 패륜집단과 관련 있다는 구설수에 오른것만으로도 (그 구설의 남이 만든게 아니라 님이 자초한 구설수니 억울해 마시고)
님은 이미 머매드급 자치단체장의 자격이 안됩니다. 아니 그보다도 당원으로서 자격도 안된다고 봅니다.
저는 자랑스런 민주당원으로서 님이 존나게 창피할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