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적으로 타노스가 스스로에게 준 임무인 우주생명체의 절반을 절명시켜서 행성을 구하고 가능성을 남겨두는 것은 달성했습니다.

사회면이나 과학면에서 많이 언급되는 인구과잉에 따른 자원부족 현상에 대한 매우 잔인하고 즉각적이고 극단적인 해결책을 제시하고 실행한거죠. 행성을 죽이고 새로운 생명체가 태어나도록 하는가 vs 생명체를 존속시키고 새로운 대책을 생각하느냐의 기로에서 전자를 선택한 거죠. 당장은 재앙이고 장기적으로는 구원이겟죠.

쿠키영상은 1개이고 마리아 힐과 닉퓨리가 이 재앙(구원)의 희생자에 포함되었습니다.

닉퓨리가 마지막 가는길에 삐삐로 호출을 하는데 캡틴마블의 상징이 떳습니다. 

캡틴마블은 2019년 개봉이고 시간대가 1990년대라서 인피티니워에 대한 이야기는 캡틴마블의 쿠키영상에서나 볼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에오쉴이 시즌5가 진행중이고 거의 즉각적으로 반영되었기 때문에 어떤 언급이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그리고 같은 시간대이기 때문에 인피티니워의 내용이 어떻게 적용될지가 너무 궁금하네요. 에오쉴은 시즌5가 마지막에 될수도 있다고 제작진이 밝힌바있습니다. 파이널이 시즌의 파이널로서 깔끔하게 끝맺음 하면서도 만약에 이어진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피날레를 장식하겟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이것 또한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앤트맨이 안나옵니다. 일언반구도 없어요. 4에서는 나오는것 같은데 이것 또한 사람들이 앤트맨을 보게 만드는 기재로 활용한 것인지... 뭔지 모르겟네요. 아마도 이 재앙을 복구하는데 캡틴마블과 함께 핵심적인 역할을 할거 같습니다. 

호크아이도 안나옵니다. 지구로 돌아온 배너가 클린트 어딧냐고 그래서 캡틴이랑 블랙위도우가 뭐라했는데.... 생각이 안나요. 은퇴 어쩌구 가족 어쩌구 한거 같은데 아마 그냥 기존에 알려진 내용이라 주의깊게 안보거 같기도 하고...

 

소울스톤은.... 기대와는 달리  뭐 엄청난건 아니고,,, 일본 만화에서 볼 법한 내용이었습니다. 등가교환... 

그리고 스타로드, 스파이디, 닥터, 아이언맨이 타이탄으로 가서 스톤 4개가 있는 타노스를 궁지로 몰아 붙이고 건틀렛을 뺼번햇는데 스타로드 떄문에 이게 수포로 돌아갑니다. 이것도 쫌 억지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지만,, 스타로드니까... 

그냥 팔을 짤랐으면 될걸... 

그리고 스톰브레이커,,,모든 스톤을 모은 타노스에게 치명타를 날리지만 그 손짓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역시나 그냥 스톰브레이커로 팔을 짤랐으면 될걸,, 우주놈들이 문제네 감정적인 스타로드, 거만한 토르

어벤져스 4는 살아남은 히어로들과 앤트맨, 캡틴마블이 주요할거 같고 여전히 호크아이는 로닌으로서 무엇을 하게되는지 포스터에 왜 LAXIS라는 화살이 소울스톤 옆에 있엇는지 알수 없었습니다.

끝으로 4편이 나오기 전까지 다른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드라마들이 어떻게 될지가 궁금하네요. 베놈이나 뉴뮤턴트는 시간대가 다를거 같고 드라마들은 영화에 대한 동시간대인 듯한 언급으로 시청자들을 그러모은 측면이 있어 어찌 진행될지... 다른 영화들처럼 시간대를 옮기지 않고 어설프게 대처하면 있는 팬들도 다 떨어져 나갈텐데 말이죠... 시청률 하락으로 파이널 위기?에 놓인 ㅅ에이전트오브 쉴드가 반등이 있을지...

두서없이 시부렷네요.헤 

그만큼여운이 오래남는 영화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