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올영 지나가는데 쿠폰 준다길래 들어갔더니 마침 만오천원하는 내 최애템이 할인중이지 뭡니까? 두 개 지름.ㅋ
제 인생 립밤.... 매번 두개사서 하나는 집에 하나는 가방에 넣어둬야 안심이 되는 입술건조러입니다.
몇 달 전에 다 쓰고 또 사려던 참에 미샤 오늘밤 립밤 패키지에 홀려서 사버렸는데 하......이렇게 개같은 품질일줄은....ㅠ
바르고 돌아서면 건조한데 또 번질거리기는 오만상 번질번질...
그래도 돈 주고 샀으니 참고 욕하면서 몇 달 썼는데 립밤도 사왔겠다, 이제 도저히 못참겠어서 오늘 쓰레기통 행입니다. 휴 속이 다 시원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