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읍읍씨 때문에 말들이 많죠.
그래도 민주당을 뽑아줘야한다는 의견도 
다수인걸로 알아요.

이 주장이 설득력을 얻으려면
먼저 그 후보가 당을 위해 일 할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야죠.
아무리 유권자가 당을 위해 뽑는다한들
뽑힌 사람은 당보다 
개인의 이익이 더 중한 가치라면
유권자의 투표는 아무 의미가 없어지는거죠.

마찬가지로 이번 경우 
읍읍씨를 반대하는 이유는 그겁니다.
문정부에 당에 해를 끼칠거 같아서에요.
단지 싫어서가 아닙니다.
내 눈에 차지 않아도 당을 위한 사람이면
얼마든지 투표할거에요.
하지만 읍읍씨는 
이미 여러번 권력욕을 드러냈고
그 과정에서 석연치 않은 일들이
매일매일 튀어나오고 있어요.

우리는 제 2의 
안철수도 김한길도 주승용도 원하지 않아요.
거기에 악랄함까지 갖춘 읍읍씨는
더욱더 경계할 수 밖에 없구요.

이 문제로 벌써 4주째 이리 떠드는데
어느 언론도 써주지 않고
당은 여전히 모르쇠군요.

그래도 후보등록일까지 최선을 다해 알려봅시다.
일베랑 원팀하는 일은 막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