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urIntoU#3210
이 배틀태그 사용하는 유저입니다.
그동안 오유팟 많이하고 재미있게 했습니다.
아래 오버로그 보면 아시겠지만
주로 매르시만 하고있고
요즘은 가끔 디바 연습하고 있는
삼십대 중반 평범한 유저입니다.
Fps가 처음이고 (예전에 레인보우6는 조금 했지만)
요즘 핫한 게임인 오버워치를 하고싶어서
무작정 지르고 게임을 시작했습니다.
이케릭 저케릭 해봤지만 너무 어려웠고...
매르시를 할때는 칭찬도 많이 받았기에
자연스럽게 매르시만 플레이하게되더라구요.
오인 부활 사인부활 할때는 짜릿함도 느끼고..
우리편 할리고 내가 죽을때는 뭔가 뭉클하기도 했어요.
오유팟하면서는 매르시 양보도 받아보고.
제가 디바를 하면서 양보도 해드리구요
오늘 오유글을 보다가
매리시만 하는 사람을 별로라고 말 하는걸 봤어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동안 저와 플레이 해주시던 오유팟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시는건 아닐까 라는 생각도 들고..
매르시 하시는 분들이 많이 없다고 들었는데
그건 아닌가 싶기도 하고..
물론 즐기려고 게임 하시는 분들이 많겠지만
이겨야 재미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솔직히 무서워서 오유팟 더이상은 못 할것 같아요
싱글 하다가 초대 올때만 받아서 해야지 싶어요..
그리고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매르시 선픽하고 중간에 바꾸지않았던 저를요
제 이기적인 생각이 있었던것도 사실인거 같아요.
그래도 매르시만 하는분들 욕하진 말아주세요
못해서 그럴 수 있고
사연이 있어서 그럴 수 있어요
모두 즐갬하시고..
저도 이제 다른케릭더 연습하고 그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