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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프만 믿고 갈래요..
게시물ID : sisa_10473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ㅠㅠㅅㄹ
추천 : 14
조회수 : 892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8/04/22 16:28:19
오유에 가입한것도
커뮤니티소심이가 가족 다 꼬셔서 같이 권당가입하고
오유 첫글로 자랑글 남겼던것도.

이재명이 꽂을지 안꽂을지 모르는 칼 걱정도.
그간 밝혀진 그의 추악한 실태에 경악한것도.
그로인해 일어날지 안일어날지 모를 민주당의 암담한 미래도.
그래서 내가..투표를 할지 안할지를 고민할 정도로 그가 싫은것도.


결국은 다 문프였어요.
너무나도 결이 달라서. 

그러니까 저 많은 고민들.
문프만 보고 갈래요.

과거사 도돌이표될까
정치인이 쓰레기라고
민주당 정신차리라고.
국민들이 나서서 여당에 민주당에 힘빼는거.

결과적으로
한번이라도 문프한테 힘이된적 있었나 싶어요..

언론도 적폐도 자한당도 민주당도 읍읍이도 아무것도 변한게 없는데.
집권 1년차 치루는 지선에 민주당부터 정신차리라고 저는 못하겠어요..ㅜㅜ


대통령이 바뀌었잖아요.
문재인이 대통령이잖아요.

대통령 믿고 갈래요.
원칙적으로 생각할래요.

여당은 대통령을 도와주는 당이잖아요.
여당에 힘빼기. 전 안할래요.

경기도민으로써는
16년만의 탈환을 바라는 맘 하나로.
제 손으로 자한당 찍을 일은 없어요.

지선끝나고 바미랑 자한당 합치기라도하면..


여당에 힘 보태줄래요.
민주당이어서가 아니라.

여당이니까.
여당답게. 대통령 도와주길 바라며.

그 후 일어날 일들은 
문프 믿고갈래요.
저 자신도 놀랄 정도로.. 그만큼 믿으니까요.

하루하루 본받으려 노력하는데
손떨며 투표하던 그 마음 그 기대보다 
어마무시하게 훨씬 더 대단한 우리 대통령.

한낱 소시민의 걱정들 뒤로하고.
전 문프만 믿고 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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