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럴 아칸사스 대학생인 블레이크 퍼킷(Blayk Puckett)이 음주 운전 단속에 걸리자 저글링으로 맨정신임을 증명했다고 설명했다.
블레이크 퍼킷은 지난 금요일 도서관에서 집까지 운전해 가는 도중 차를 천천히 몰다가 두 경관에게 차를 멈추라는 소리를 들었다.
폴리스액티비티에 따르면 경관들이 '캠퍼스에서 금요일에 천천히 차를 몬다는 건 약물에 취했을 경우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
그러나 퍼킷이 차를 천천히 몬 이유는 '브레이크 등이 나갔기 때문'이었다고.
찰은 곧 그가 맨정신임을 알아차렸지만 차량 인가 번호판에 '저글러'(Juggler)라고 쓰여있다는 점도 놓치지 않았다.
아래는 경찰이 퍼킷에게 정차를 명령하고 맨정신임을 확인한 후 번호판에 저글러라고 쓰인 걸 보고 저글링을 한 번 보여달라고 요구하는 전체 영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