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은 정당의 모든걸 동원해 싸우는 전쟁다.
그때 거래를 목적으로 한 이익 집단과도 손잡을 수 있는 게 현실이다.
김경수 후보는 거래가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없었겠지만) 여튼 그 집단과 연결이 됐다.
그런데 그 후다.
당선 후 그 집단은 몫을 요구했다.
그러나 거절당한다.
거절당하는 부분에서 김경수 후보는 발목이 잡혔다.
자신이 거절했으면 지금처럼 문제가 안됐을 건데
김경수후보는 이건을 청와대까지 연계시켜버린 것이다.
돌아가서.
이 사건은 여당이 정도를 지킨 사건이다.
연계를 하긴 했지만 인사의 원칙을 지켜 그들의 요구를 거부한 것이다.
과연 한미평도 매크로 안돌렸을까?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