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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7376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타임레이디★
추천 : 3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4/19 20:50:25
일 그만두고 주휴수당 신고한지 한 5일 지났네요
신고 직후 사장님한테 연락해서 입금해달라고 전했고
4대보험 때문에 그 보험료 뺀 거 이번주 안으로 입금해준다고 했어요. 원래는 4대보험 안 든 상태였거든요.
주휴수당이랑 4대보험 관계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그래도 웬만하면 좋게 해결됐으면 해서 알았다고 했어요. 입금되면 진정서 취하한다고 하구요.
아무튼 그러고 사장님으로부터 소식이 없다가 오늘 갑자기 전화부탁한다고 존댓말로 문자가 왔어요.
제 생각으로는 아마 노동청에 진정서 접수한게 그동안 담당자가 안 정해졌다가 정해져서 노동청에서 사장님쪽으로 연락해서인 것 같아요.
제가 진짜 나서기를 싫어하고 겁많은 성격이라 그런지 문자 하나하나 보내는 것도 무섭네요ㅠㅠ
주휴 신고하고 처음 사장님한테 연락한 것도 정말 어려웟거든요.
요즘은 하루하루 스트레스때문에 매사 불안해요. 제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온갖 걱정이 다 드네요. 사장 쪽에서 혹시 날 고소하는 건 아닐까. 막 이런.
그냥 괜히 했다는 생각도 들고ㅠㅠ
사장님께 전화할 필요없이 그냥 담당관님이랑만 얘기해도 되는 걸까요...
등록금 때문에 꼭 받아야 하기는 한 건데 이런 성격때문에 전전긍긍 하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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