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참 일주일째 다이어트중이라고 다이어트중인 여징어입니다

원래 20대초까진 160/42대를 유지하다가 23살기점으로 한 육년째 계속 꾸준히 살찌고있는 중입니다..ㅜㅠ부지런한 내지방들..

다름이 아니오라 사실 20대초엔 원체 음식에 관심이 없엇고..

워낙 적은양만 먹엇던거 같기도 하고..

또한 원체 막 달거나 고지방의 음식을 좋아하진 않았습니다

뭐 아무튼 입맛이 바뀌면서 살은 찌기시작했는데

최근에 다이어트 하려고 맘을 먹엇는데

이상하리만큼 음식생각이 나질 않습니다......

심지어 배고프면 잠을 잘 못자는 성격인데

귀찮아서 굶고잡니다....!!!!!!ㄷㄷ

오히려 운동하고나서부터 식욕이 이상하리만큼 감소하는데..

다른분들 보니 운동하고나면 배도 많이 고프고.. 힘들다던데

저는 오히려 음식이 쓰다고 느껴질 정도로 먹기가 귀찮습니다 ㅠㅜ...

계속 책상앞에앉아 공부해야하는 일인지라

탄수화물 섭취를 못햇드니 머리가 팽팽 안돌아간단 느낌이 강하게 들긴 하는데...

뭘 억지로라도 먹어야 하는지...

그렇다고 딱히 음식을 먹지말아야겟단 강박은 없습니다

그냥 생각자체가 안난다고 할까요 흡사 무소유느낌...
 
 오히려 건강식으로 챙겨먹으면서 다이어트 하고싶어서..

아 현재체중은 57이라 막 비만도 아니고 통통한 수준인데..

사실 무섭습니다 ㅜㅜ 근육통도 심하고 운동도 하루에 두시간씩 하니까 이러한 근육통이 내가 잘 먹질 않아서 지속되는건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다이어트중에 입이 쓸정도로 입맛없으신분들 어케 극복하셧는지 궁금합니다 ㅜㅠㅠ

참고로 어제 저녁은 소고기 100그람에 바나나 반개 두유 하나정도 였고 아침은 호밀모닝빵 두개에 닭가슴살샐러드 조금 토마토 작은거 세조각 정도인거 같습니다 ㅜㅜ 점심은 두유고.. 

글을적는 이순간까지도 식욕이 없습니다 흡사 맘고생각인데...

딱히 맘고생하는건 없는데 ㅜㅜ 갑자기 식욕이 폭팔할까봐 무섭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흐엉

이럴땐 어케 해야하는지 ㅠㅠㅠㅠㅠ도와주세요 다게님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