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책게 여러분!
책을 찾고 있어요.
여자 주인공이랑 남자는 두 명이 나오는데요,
남편이랑 행복하게 살았던 여자가 있는데 남편의 장례식으로 책이 시작되고
예전부터 알고 지낸 남자가 남편 장례식에서 몇십년만에 사랑고백을 하고
여자주인공이 엄청 혼란스러워하다가 사랑을 받아들이고
결국 둘이 배를 타고 떠나는 장면으로 끝나는 소설이에요.
여자 주인공한테 늘 치자꽃 향기가 난다고 하고요.
책 제목 아시는 분 있을까요?
간단한 제목은 아니었고, 두 권 짜리로 나눠서 발간된 책이에요.
구글링하다가 도저히 못찾아서 책게 여러분들께 여쭤봅니다..
대체.. 뭘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