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시기는 대략 90년도 쯤일 것 같은데
등장인물이나 제목, 감독 아무 것도 생각 안 나고
내용만 부분적으로 생각 납니다.
살인 혹은 실종 사건을 형사가 조사 중인데
주로 탐문수사입니다.
주변인물들을 조사하는데 만나는 사람마다
실종자의 얼굴을 기억 못 하겠다고 하는
가까운 사이이고 얼마 전에 본 사람인데도 이상하게 얼굴이 전혀 기억 나지 않는다고 하는 그런 내용입니다.
분위기가 아주 무섭진 않은데 뭔가 을씨년스럽고 어둡고 음산한 느낌의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