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루킹은 미투 폭로의 배후로 청와대를 지목했다. 문재인 대통령, 김경수 의원, 윤건영 국정상황실장이 제수이트란 것이다. '제수이트'란 가톨릭의 남자 수도회인 예수회의 회원을 말한다.

예수회는 천주교와 큰 차이가 없으나 19세기 '프리메이슨, 유대인 자본과 손잡고 세계를 장악하려 한다'는 유언비어가 퍼지면서 음모론자들은 지금도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와 더불어 사교집단 또는 비밀결사로 의심하고 있다."

프리메이슨, 일루미나티이 청와대를 장악하고 문대통령, 김경수의원이 그 일원이다. 이런걸 믿는게 진짜 음모론자죠.

김어준이 대한민국 넘버 1 음모론자로 통하는데 김어주는 절대, 네버 음모론자가 아닙니다.

김어준 본인은 무학의 통찰이라고 하던데 상황을 큰 그림으로 그리고 그에 대한 근거를 찾고, 때론 취재를 하고 그렇게 나온 파편들을 모아서 본인이 그린 그림이 맞다는 확신이 들면 그때 대중들에게 예언이란 형식으로 풀어놓죠.

이거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김어준과 같은 업역에 있는 기레기들 중 누구도 못합니다. 자신들은 할 수 없는 걸 자신들이 보기에 웃기지도 않는 사이트 만들고 자칭 언론사 총수라고 하는 왠 털많은 잡놈이 너무나 쉽게 하고 있으니 이거 인정하기 싫어서 만들어낸 프레임이 음모론자인거죠. 

근거와 추론을 통한 합리적 의심을 음모론으로 폄훼하는건 기레기들의 자격지심이고 거기에 일부 일반인들일 놀아난 겁니다.

진짜 음모론자는 드루킹 같은 밑도 끝도 없는 이상한 것들을 믿는 자들이고, 김어준은 우리사회의 악마의 변호사 같은 존재다.